요코하마는 항구도시로 우리나라의 인천과 같은 인상을 풍긴다.
 
몸이 안좋아서 본인은 집을 지키게되었지만
 
떨거지 두명이 가서찍어온 사진으로만으로도 어느정도 분위기를 짐작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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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에는 차이나 타운이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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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위기는 동인천의 차이나 타운과 비슷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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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대륙의 센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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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인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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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와 동인천의 분위기를 풍기는 도시









오다이바는 도쿄 외곽 매립지에 지어진 신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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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는 전철이 아닌 모노레일로 순환하게 되어있다.

모노레일이라고 기대했것만 정해진 궤도를 달리는 버스였다.

운전사가 없다는 점이 재미 있었다.

좋은 경치를 놓치지 않기 위해선 맨 앞자리에 앉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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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기 때문에 아직도 건설중인 빌딩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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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의 명물 레인보우 브릿지

개인적으로는 금문교와 닮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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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의 명물 #2 대관람차

일본 여행을 하면서 도쿄돔, 오다이바 그리고 요코하마에서 대관람차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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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일본에 왔을때 그닥 이국적인 느낌을 받지 못하였다.

비슷한 간판에 빌딩 숲은 서울과 별 다를게 없었기 때문이다.

(언어의 압박까지 없었으니 더더욱..)

그러나 오다이바는 신도시라서 그런지 지금 까지 보았던

도쿄와는 달리 이국적인 모습을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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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월드 건물에서 먹은 200엔짜리 핫도그

 칠리소스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맛이 없었다.

세가월드는 세가에서 만든 실내 테마파크 놀이공원 인데,

시간 관계상 그냥 지나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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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에서 볼 곳은
 
레인보우 브릿지, 쇼핑센터, 세가월드, 과학관, 비너스포트, 도요타 전시장,

배 박물관, 후지티비 본사

정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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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무렵.. 아름다운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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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후지티비 본사건물이다.

외관이 상당히 특이한데, 개인적으로는 왜 비효율적인 디자인일까 궁금하다.

시간관계상 안쪽에 구경 못한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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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비너스 포트이다.

이름은 멋지지만 실은 상점이 모여있는 곳이다.

주로 옷가게이며 여성용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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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것은 내부인데. 고전적인 실내 장식과 함께

돔 형식 천장에 레이저로 쏜 구름과 조명으로

내부에서 밤과 낮을 조명으로 표현한다.

몽환적이고 환상적이지만...

라스베가스의 베네치아 호텔을 따라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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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울타워가 있다면 일본에는 도쿄타워가 있다.

시간상 전망대 까지는 올라가 보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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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폰기 힐즈는 롯폰기에 위치한 고층 건물로

꼭대기는 전망대, 나머지는 사무실로 이용되고 있다.

비싼 위치에 있는 사무실이라 그런지 지하 주차장에 있는 차들이 모두 후덜덜하다.

사진은 페라리 테스타롯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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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와 벰베만 타는 한국의 갑부들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외제차들을 볼 수 있다.

페라리를 비롯하여 에스톤마틴, 무스탕 등 정말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롯폰기 힐즈에서 찍은 사진이 차 밖에 없는 것은 찍사 셰피어 군의 취향이기 때문


















 

 
주말쯤 되어서 도쿄의 명물(?) 하라주쿠를 관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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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을 나서자마자 보이는 올드카가 심상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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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길거리에서 프리마켓이 열린다.

물건 외에도 여러 인디 밴드들이 공연을하며 자신의 시디를 팔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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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오늘은 전국 각지의 특산품을 파는 이벤트 마켓이 열린 날이다.

특산품이라 그런지 가격은 만만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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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의 거리. 여러 쇼핑센터들이 몰려있다.

주말의 하라주쿠는 사람들이 매우 붐빈다. 만화책에서만 봤던 모습의 젊은이들이

거리를 활보하는데, 이것이 하라주쿠의 또하나의 볼거리라고 한다.

재미있는점은 이것을 보러온 외국인도 상당히 많다는 점.

이제까지 일본와서 가장 많은 수의 외국인을 이 거리에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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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거리의 명물 크라페.

이곳이 제일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가격은 한끼 식사 가격으로 부담되지만

다른 크라페 집도 비슷비슷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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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먹어볼만하기에 사먹을려고 폼을 잡는 순간

100미터가 넘어가는 줄을 보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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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골목에는 스타일리쉬한 옷가게들이 많다.

사람 붐비는게 마치 명동거리를 보는 듯 했다.

일본 젊은이들은 상당히 개성있는 패션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우리나라처럼 메이커나 유행에 맞추기 보다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스타일의 코디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개성있고,

우리나라처럼 젊은이들의 클론화를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외모의 레벨과는 무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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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의 명물 제트코스터.

제트코스트에 꼭 보여야 할 360도 회전이 안보인다.

그러나 그 스릴감 만큼은 최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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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의 명물인 만큼 당연히 타봐야 하는 코스다.

가격은 1인당 천엔.

그러나 셰피어군의 막판 공포감을 호소, 배반으로 무산

(잊지 않겠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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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행사때 말고는 가볼일 없는 우리나라 경기장과는 달리

도쿄돔은 주변을 관광명소로 특화 시켜 놓은 것이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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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서..

일본 지하철은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복잡하다.

승강장이 여러 곳이 있기 때문에 도저히 정리가 안된다.

그러나 익숙해진다면 매우 편하다고 한다.

일본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급행라인이 따로 있기 때문에

도쿄의 끝과 끝이라도 1시간 안이면 모두 도착하게 된다.

실제로 서울-인천의 거리라도 급행 지하철로 30분 정도 밖에

안걸리기 때문에 굳이 도쿄안에서 거주 할 이유가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와는 달리 땅투기가 별로 재미 없다고 한다.



 










 
3/10일 친구 셰피어군과 함께 일본으로 날라가 버렸다.
 
장소는 도쿄, 친구 Suryun군이 유학중인 곳으로, 이말은 숙박이 무료가 된다는 뜻????

도착한지 한달정도 지나서 할게 없어지다 보니 그간 찍은 사진을 정리해서 올려본다.

본것은 많지만 사진에 다 담지 못한것이 아쉬울뿐... 남는건 사진 밖에 없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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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에 있는 백화점에서 먹은 돈까스 정식.
 
마침 셰피어군의 친척이 일본에 계셔서 관광도 시켜주시고 밥도 사주셨다.

돈까스 정식이라고 가격을 우습게 보면 안된다.

제대로 된 돈까스 전문점 정식집에서는 내 돈주고 사먹기 후덜덜한 가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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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었다. 사진이 흔들린건 본인이 찍사가 아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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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밤거리.

긴자는 메인 스트리트 옆으로 명품가게들이 좌악 늘어서 있다.

가격도 한국보다 무척 싸다!

백화점이나 멀티샵이 아닌 직영점의 가게들이 위치해 있다.

여자들끼리 간다면 재미있는 곳이지만 남자들끼리는 그냥 패스하게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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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네온사인들은 한국의 그것과 별 차이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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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커피집으로 옮겼다.
 
가격은 한잔에 거진 만원정도. 강남의 비싼 커피숖 수준이다.

요기 보이는 찻잔들이 상당히 비싼거라고 하던데..

예전엔 요런거 훔쳐가는 손님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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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을 찍다가 본의(??) 아니게 찍힌 서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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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간 곳은 이케부쿠로이다.

머물고 있는 나카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도시이다.
 
주로 유흥가가 밀집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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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행객이다 보니 신기해서 요기조기 사진기로 찍다가 경찰의 불시검문에 걸린

셰피어군. 일본엔 항상 경찰들이 순찰하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수상쩍을 시에는

바로 불시검문에 들어간다.
 
덕분에 덤태기로(일행이니까..) 다같이 걸렸는데... 마침  본인

은 여권을 안가져 온 날이라 위험했으나 Suryun의 말빨로 넘어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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