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40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나름 도쿄 이곳저곳을 여행했고 즐겁게 보냈다.

....비록 마지막에 가선 방콕 훼인생활을 했지만

워낙 지른 물건이 많아서 집에다 물건을 한번 붙였는데도 결국엔 용량초과로

공항에서 7천엔을 추가 비용을 냈어야 했다.

(20kg기본+10kg서비스 나머진 kg당 천엔씩)

워낙 무겁고 큰 짐가방에 이것저것 들다보니 팔에 알이배겼고

세관에서 걸리기도 했지만 (워낙 양이 방대했으니;) 무사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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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본에가서 지른 모터헤드

레진제품은 역시 일옥이 제일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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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도료 피니셔즈.

싸다고 사다보니 어느세 저정도 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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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노츠 락커 도료들.

피니셔즈 도료들이 워낙 은폐력이 강해서 서프레스 도장이 불가능 하기때문에 구입하였다.

클리어 핑크나 스모크같은 색깔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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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도료들은 순전히 드레곤제 1/144 비행기를 위해 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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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해서지만 싼가격때문에 구입한 모형재료들

피니셔즈 컴파운드 성능이 어떨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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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섭볼조인트만 10개 가까이 되는것 같다;

DP Hobby제 줄은 정말로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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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노후 시리즈들은 순전히 모터헤드의 칼날대용으로 구입한 것인데

의외로 높은 퀄리티에 쓰기가 아까워진다.

12인치 피규어에 딱 어울리는 아이템인듯

이 외에도 500기가 하드디스크 5개라던가,

옷들, 과자들, 잡동사니 등등을 다 찍을려면 한도 끝도 없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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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국으로 틈틈이 질러둔 물건들

이참에 하드디스크를 정리하려고 외장 레이드케이스를 구입하였다.

넘치는 지름덕에 뿌듯하지만 이미 방안은 창고화가 되어버렸고

....다음달 카드값이 몹시 걱정스럽다
 
덜덜덜..




  모든 파트를 구하게 된 레드미라쥬의 가조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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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살인적인 한국 보크스의 파츠가격에 놀라서

(어느세상인데 엔가의 10배를, 그것도  AS파츠에 때려버려서)

일본에 와서 하려고 했으나. 그지같은 volks 아키하바라점장 덕에 물건너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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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도 불구하고 없던 파츠가 생기게 된 이유는..

지름품목에서 겹치는 파츠가 발견, 사용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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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뒷태.

어서 빨리 완성을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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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프로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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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캐논 DS6041로 찍은 것인데, 썩어도 준치라고

DSLR이라 호좁한 사진사가 찍어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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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에 비해 새로 지른 물품들의 레진 상태는 정말 좋았다.

단차도 거의 없고, 이것이 정품의 포스라고 말하는 듯하였다.

(역시 이놈은 뽈딱이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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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곳이 지른 물품들.

전부 한국오기 전에 일옥으로 지른 것들이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라스트주논과 1/144스케일 F14가 지름 품목에 추가되었다.

엄청난 상자크기들 덕에 다 들고 갈수가 없으므로 배편으로 라면박스 만큼을

꽉꽉체워 보냈다.

(그래도 들고갈 상자가 남았다. 배편으로 보낸 짐값만 4700엔 ㅠㅠ)

실제로 일본와서 지른것은 라스트쥬논과 짜잘한 킷하나,

대부분은 피니셔즈 도료나 DP하비 줄셋 같은 모형도구들이다.

20%나 할인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건프라에 지름신이 발동되었긴 하지만..

(하이뉴가 5000엔!!!)

가져가야 할 짐들을 다시한번 상기하고 눈물을 머금었다.

지름품목 & 리뷰는 한국에 돌아가는대로 자세히 소개할 예정










   역시 일본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인 아키하바라
 
아키하바라의 전체적인 크기는 사실 용산과 비슷하다.

다만 취급하는 품목이 전자제품,피시에 한정된 용산에 비해

아키하바라는 전자제품은 물론 각종 취미용품이 판다는 점에서 그 규모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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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바시 카메라 6층에는 호비전문층이 따로 있다.

한 층 전체가 호비관련 물품이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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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호비관련 쇼핑을 한다면

요도바시카메라사쿠라야호비관 <라디오회관< 일반샾

순으로 가격차이가 나게 된다.  

 웬만한 인젝션 프라모델이나 캐릭터 상품, 모형도구들은

요도바시카메라, 사쿠라야호비관에서 구입하는것이 이득이다.

20%이상 싼데다가 회원카드가 있으면 적립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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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점은 우리나라에서는 장난감으로 인식되는 호비물품들이

일본에서는 하나의 문화코드로 잡혀있다.

실제로 여러 샾들을 구경다니면서 정장차림의 아버지뻘 아저씨들을 많이 목격해왔다.
 
일본에서 어떻게 호비산업이 발전 할 수 있었는지를 잘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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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취미코드가 맞는 사람이 간다면 한동안 정신 못차릴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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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압박에 전혀 구해받지 않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샵들을 천천히 구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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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요도바시카메라의 거대한 장식장을 다 담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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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 전시품인줄 알았으나 

다이케스트 완성품이었다. 디테일이나 도색 모두 상당한 퀄리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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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회관에 있는 보크스 아키하바라점이다.

잡지에서만 보았던 멋진 작례들을 직접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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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라템플

보크스 샾(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모든 가게들)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도촬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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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재팬에서 보았던 방돌과 아슈라템플의 디오라마를 직접 보게 되었다.

감동 백배!!

여러 샾들을 돌아다니면서 느낀점이지만 겹치는 아이템도 많고

결국 거기가 거기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시간에 쪼들린다면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확실히 정한 뒤에

그것만 노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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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레드미라쥬의 엄청난 박력!!

프로포션이 안좋다는 둥 말이 많은 조형이지만 크기에서 오는 박력만큼은 대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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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쫓긴다면 아키하바라에서는

요도바시카메라, 라디오 회관, 리버티 정도만 둘러본다면

원하는 물건은 대부분 구할 수 있으리라 본다.

(열거한 곳들만 해도 천천히 둘러본다면 반나절은 후딱간다)

특히 리버티는 중고전문 샾인데, 일본은 중고품의 인식이 미조립 품이라도

한번 되팔게 되면 중고품으로 찍히게 된다.

이것을 잘 노린다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할 수 있다.

(다만 레진제품은 높은가격 그대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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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주논과 파트락쉐미라쥬의 라스트씬

역시 호비재팬에 실렸던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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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룸에 전시되어 있던 이 DD를 보고 친구 Suryun군이 한눈에 뿅갔다.

바로 집에와서 일옥 고고싱, 몇일 후 미개봉 유미를 손에 넣게 되었다.

(지름신의 무서움 덜덜덜)

보크스 스텝들은 친절하였으나 환불이나 파츠 요청을 했을때 본성이 나왔으니..

한국에서 조립중인 부족한 레드미라쥬파츠를 요청했을때도,

(점장이란 인간이 하는말 꼬라지가...)

셰피어군이 뽐뿌를 못이겨 방돌을 질렀을때 파츠미성형으로 환불 할때도,

(결국 근성으로 환불했지만)

정말 마음에 안드는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차라리 한국의 홍대 보크스가 더 친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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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도 어언 5번째 가보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웬만한 가게는 다 파악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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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아키하바라 갈일은 없을 듯

(과연)










요코하마는 항구도시로 우리나라의 인천과 같은 인상을 풍긴다.
 
몸이 안좋아서 본인은 집을 지키게되었지만
 
떨거지 두명이 가서찍어온 사진으로만으로도 어느정도 분위기를 짐작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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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에는 차이나 타운이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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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위기는 동인천의 차이나 타운과 비슷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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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대륙의 센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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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인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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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와 동인천의 분위기를 풍기는 도시









오다이바는 도쿄 외곽 매립지에 지어진 신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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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는 전철이 아닌 모노레일로 순환하게 되어있다.

모노레일이라고 기대했것만 정해진 궤도를 달리는 버스였다.

운전사가 없다는 점이 재미 있었다.

좋은 경치를 놓치지 않기 위해선 맨 앞자리에 앉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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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기 때문에 아직도 건설중인 빌딩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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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의 명물 레인보우 브릿지

개인적으로는 금문교와 닮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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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의 명물 #2 대관람차

일본 여행을 하면서 도쿄돔, 오다이바 그리고 요코하마에서 대관람차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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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일본에 왔을때 그닥 이국적인 느낌을 받지 못하였다.

비슷한 간판에 빌딩 숲은 서울과 별 다를게 없었기 때문이다.

(언어의 압박까지 없었으니 더더욱..)

그러나 오다이바는 신도시라서 그런지 지금 까지 보았던

도쿄와는 달리 이국적인 모습을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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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월드 건물에서 먹은 200엔짜리 핫도그

 칠리소스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맛이 없었다.

세가월드는 세가에서 만든 실내 테마파크 놀이공원 인데,

시간 관계상 그냥 지나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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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에서 볼 곳은
 
레인보우 브릿지, 쇼핑센터, 세가월드, 과학관, 비너스포트, 도요타 전시장,

배 박물관, 후지티비 본사

정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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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무렵.. 아름다운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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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후지티비 본사건물이다.

외관이 상당히 특이한데, 개인적으로는 왜 비효율적인 디자인일까 궁금하다.

시간관계상 안쪽에 구경 못한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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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비너스 포트이다.

이름은 멋지지만 실은 상점이 모여있는 곳이다.

주로 옷가게이며 여성용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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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것은 내부인데. 고전적인 실내 장식과 함께

돔 형식 천장에 레이저로 쏜 구름과 조명으로

내부에서 밤과 낮을 조명으로 표현한다.

몽환적이고 환상적이지만...

라스베가스의 베네치아 호텔을 따라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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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울타워가 있다면 일본에는 도쿄타워가 있다.

시간상 전망대 까지는 올라가 보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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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폰기 힐즈는 롯폰기에 위치한 고층 건물로

꼭대기는 전망대, 나머지는 사무실로 이용되고 있다.

비싼 위치에 있는 사무실이라 그런지 지하 주차장에 있는 차들이 모두 후덜덜하다.

사진은 페라리 테스타롯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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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와 벰베만 타는 한국의 갑부들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외제차들을 볼 수 있다.

페라리를 비롯하여 에스톤마틴, 무스탕 등 정말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롯폰기 힐즈에서 찍은 사진이 차 밖에 없는 것은 찍사 셰피어 군의 취향이기 때문


















 

 
주말쯤 되어서 도쿄의 명물(?) 하라주쿠를 관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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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을 나서자마자 보이는 올드카가 심상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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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길거리에서 프리마켓이 열린다.

물건 외에도 여러 인디 밴드들이 공연을하며 자신의 시디를 팔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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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오늘은 전국 각지의 특산품을 파는 이벤트 마켓이 열린 날이다.

특산품이라 그런지 가격은 만만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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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의 거리. 여러 쇼핑센터들이 몰려있다.

주말의 하라주쿠는 사람들이 매우 붐빈다. 만화책에서만 봤던 모습의 젊은이들이

거리를 활보하는데, 이것이 하라주쿠의 또하나의 볼거리라고 한다.

재미있는점은 이것을 보러온 외국인도 상당히 많다는 점.

이제까지 일본와서 가장 많은 수의 외국인을 이 거리에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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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거리의 명물 크라페.

이곳이 제일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가격은 한끼 식사 가격으로 부담되지만

다른 크라페 집도 비슷비슷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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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먹어볼만하기에 사먹을려고 폼을 잡는 순간

100미터가 넘어가는 줄을 보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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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골목에는 스타일리쉬한 옷가게들이 많다.

사람 붐비는게 마치 명동거리를 보는 듯 했다.

일본 젊은이들은 상당히 개성있는 패션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우리나라처럼 메이커나 유행에 맞추기 보다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스타일의 코디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개성있고,

우리나라처럼 젊은이들의 클론화를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외모의 레벨과는 무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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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의 명물 제트코스터.

제트코스트에 꼭 보여야 할 360도 회전이 안보인다.

그러나 그 스릴감 만큼은 최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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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의 명물인 만큼 당연히 타봐야 하는 코스다.

가격은 1인당 천엔.

그러나 셰피어군의 막판 공포감을 호소, 배반으로 무산

(잊지 않겠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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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행사때 말고는 가볼일 없는 우리나라 경기장과는 달리

도쿄돔은 주변을 관광명소로 특화 시켜 놓은 것이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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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서..

일본 지하철은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복잡하다.

승강장이 여러 곳이 있기 때문에 도저히 정리가 안된다.

그러나 익숙해진다면 매우 편하다고 한다.

일본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급행라인이 따로 있기 때문에

도쿄의 끝과 끝이라도 1시간 안이면 모두 도착하게 된다.

실제로 서울-인천의 거리라도 급행 지하철로 30분 정도 밖에

안걸리기 때문에 굳이 도쿄안에서 거주 할 이유가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와는 달리 땅투기가 별로 재미 없다고 한다.



 










 
3/10일 친구 셰피어군과 함께 일본으로 날라가 버렸다.
 
장소는 도쿄, 친구 Suryun군이 유학중인 곳으로, 이말은 숙박이 무료가 된다는 뜻????

도착한지 한달정도 지나서 할게 없어지다 보니 그간 찍은 사진을 정리해서 올려본다.

본것은 많지만 사진에 다 담지 못한것이 아쉬울뿐... 남는건 사진 밖에 없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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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에 있는 백화점에서 먹은 돈까스 정식.
 
마침 셰피어군의 친척이 일본에 계셔서 관광도 시켜주시고 밥도 사주셨다.

돈까스 정식이라고 가격을 우습게 보면 안된다.

제대로 된 돈까스 전문점 정식집에서는 내 돈주고 사먹기 후덜덜한 가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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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었다. 사진이 흔들린건 본인이 찍사가 아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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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밤거리.

긴자는 메인 스트리트 옆으로 명품가게들이 좌악 늘어서 있다.

가격도 한국보다 무척 싸다!

백화점이나 멀티샵이 아닌 직영점의 가게들이 위치해 있다.

여자들끼리 간다면 재미있는 곳이지만 남자들끼리는 그냥 패스하게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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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네온사인들은 한국의 그것과 별 차이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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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커피집으로 옮겼다.
 
가격은 한잔에 거진 만원정도. 강남의 비싼 커피숖 수준이다.

요기 보이는 찻잔들이 상당히 비싼거라고 하던데..

예전엔 요런거 훔쳐가는 손님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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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을 찍다가 본의(??) 아니게 찍힌 서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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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간 곳은 이케부쿠로이다.

머물고 있는 나카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도시이다.
 
주로 유흥가가 밀집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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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행객이다 보니 신기해서 요기조기 사진기로 찍다가 경찰의 불시검문에 걸린

셰피어군. 일본엔 항상 경찰들이 순찰하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수상쩍을 시에는

바로 불시검문에 들어간다.
 
덕분에 덤태기로(일행이니까..) 다같이 걸렸는데... 마침  본인

은 여권을 안가져 온 날이라 위험했으나 Suryun의 말빨로 넘어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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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해보고 싶던 개인 홈페이지..

귀차니즘에 사로잡혀서 저어언혀 실천하지 못하였다가 드디어 블로그로 시작하게 되었다

과연 얼마나 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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